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 임시공휴일 이라고?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 이게모야? 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은 3.1운동 이후 일본 통치에 조직적으로 항거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국무총리 이승만, 내무총장 안창호, 외무총장 김규식 등이 임명되었으며, 후에는 임시헌법을 제정 및 공포하고 내각을 개편하였습니다. 오늘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 설립과 역사적 의미,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 날짜 변경된 이유와 기념행사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 의미

​1910년 8월 29일 한일병합조약 체결 이후 우리 민족은 나라를 잃고 일본의 식민지로 전략했습니다. 1919년 일제의 식민통치를 부정하고 민족의 독립을 요구하는 3.1운동이 일어났습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은 1919년 중국 상해에서 한국 독립운동가들이 수립했던 임시정부의 명칭입니다. 상해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민족운동가들의 모임과 신한청년당이 3.1운동 이후 상해로 망명한 독립운동가들의 모임, 임시의정원을 구성하고 4월 11일 정식으로 이승만을 국무총리로 하는 민주공화제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이 구성된 것입니다. 이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은 1941년 건국강령을 발표하고 헌법을 개정하며 광복 한국의 새로운 통치기반을 다졌습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 날짜 변경된 이유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은 수립 이후 많은 해체 위기를 겪었지만 독립운동의 핵심체로서 큰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임시정부 지도이념인 자유주의와 삼균주의는 1948년 대한민국 헌법에 반영되어 대한민국 정부 수립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이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기리며, 독립운동사를 통해 민족공동체 의식을 확립하고 통일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했습니다. 1989년 12월에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 날짜를 4월 13일로 지정하고 이듬해부터 기념식을 시행해왔습니다. 4월 13일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로 지정된 이유는 1919년 4월 10일~11일에 시의정원과 임시정부를 조직한 후 4월 13일에 수립을 정식으로 선포했다는 논리에 기인한 것입니다. 이런 논리는 대한민국임시의원정 제38회 의회 속기록 사본을 근거로 임시정부 성립기념일이 4월 11일에 지켜져 왔다는 주장과 대치되어 끊임없이 논란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이에 국가보훈처는 국호와 임시헌장을 제정하고 내각을 구성한 날이 4월 11일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 날짜를 4월 11일로 변경하였습니다. 이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2019년도부터 변경되었습니다. 

0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212223242526272829303132333435363738394041

청와대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 임시공휴일 추진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20일 출입기자단에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가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의미를 국민과 함께 생각하려는 취지로 오는 4월 11일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 임시공휴일 지정을 제안했다”며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은 100년 전 제국주의 일본의 압제를 피해 중국 상하이에 거처를 마련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설립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대한민국 국호가 처음으로 사용됐고, 민주공화제의 임시 헌장이 공포됐습니다. 현재 법정 공휴일이 아닌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은 지난해까지 4월 13일로 지정됐습니다. 우리 정부는 추가로 발견된 역사적 근거를 종합해 1919년 4월 11일을 임시정부 수립일로 보고 올해부터 기념일을 매년 4월 11일로 변경했습니다.

오는 4월 11일은 목요일 입니다. 공무원·회사원은 금요일에 연차를 내면 주말을 붙여 최대 나흘을 쉴 수 있습니다. 올해 법정 공휴일은 어린이날(5월 5일), 석가탄신일(음력 4월 8일·올해 양력 5월 12일)처럼 주말과 겹친 날이 많아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주말을 포함해 총 66일로 예정된 올해의 공휴일을 하루 더 늘릴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 활동

수립 초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은 대한민국 독립에 관한 업무와 민주국가로서의 고유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힘을 썼습니다. 비밀 행정조직인 연통제와 통신기관인 교통국을 조직했는데, 연통제란 국내외를 연결해 시행한 지방 행정제도인 동시에 국내 독립운동가들을 지휘하고 감독하기 위한 조직이었습니다. 또한 국외에 거주하는 동포들을 위한 독립공채를 발행하여 독립운동자금을 마련하였으며 미국 워싱턴에 구미 위원부를 설치하여 외교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이외에도 민족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해 독립신문을 발행하고 항일무장독립운동 단체인 육군 주만 참의부를 조직하여 무장투쟁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의 외교는 정상적인 정부 외교가 아니었기 때문에 여러 특수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통치권이 유효하게 미치는 곳이 없기 때문에 국제법상 정부로 인정받을 수 없었습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 기념 행사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 기념 행사는 매년 효창공원에 있는 백범기념관에서 3.1운동으로 조직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기리는 취지로 진행됩니다. 국무총리를 비롯한 3부요인, 임시정부 관련 독립유공자 유족, 광복회원,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등이 참여합니다. 행사는 국무총리 기념사와 기념 축시 낭송, 임시정부 요인 유족 위문, 사진전 개최, 선열 추모 등으로 진행됩니다.

지금까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 설립과 역사적 의미,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 날짜 변경된 이유와 기념행사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독립운동사를 통해 민족공동체 의식을 확립하고 통일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만든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에는 지나간 역사를 되짚어 보며 다 같이 기념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