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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실신 반응

하얀 오아시스 2020. 4. 2. 17:28

권영진 대구시장의 실신을 가지고 시민들의 많은 의견이 쏟아졌다. 이런 사실을 두고 많은 언론의 보도가 쏟아지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또한 수 만개의 댓글로 이어졌다.



긍정적 의견

긍정적인 댓글로는 “시장님 힘내세요”, “그동안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고생한 사람에게 너무 탓하지 마라”, “민주당 시의원이 너무하네”, “시장님 사랑합니다”, “지금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등 응원이 이어졌다.



부정적 의견

하지만 반대로 부정적인 댓글도 상당했다. 특히 40대가 전체 댓글의 40%이상을 차지하며 “이건 아니지”, “전에도 쓰러지지 않았나?”, “이번에도 장풍 맞았나요?”, “연기학원 차리셔야 겠어요”, “실신한 사람이 손은 참 가지런히 잡고 있네”, “힘든데 살은 안 빠졌네요”, “누가 또 장풍을 쏜 거냐?”, “두 팔로 꼭 안고 있네, 떨어질까 봐”, “하필 긴급생계자금 답변 중에 쓰러지냐?” 등 곱지 않은 시선의 댓글이 넘쳐났다.


이처럼 부정적인 댓글이 계속 이어지자 이에 대해 지역 정가에서는 “과거 권 시장이 유세현장에서 장애인 문제로 항의하며 다가오는 장애인단체 여성과 접촉으로 쓰러져 3주 진단을 받은 영상이 인터넷에 공유되며, 그 영상이 이번 실신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인 시선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꼬집었다.


한편 일부에서는 코로나19 사태와 총선이 겹치며, 자칫 권 시장과 민주당 시의원과의 긴급생계자금 지급 마찰이 정치적 논쟁으로 확산될까 우려를 나타냈다. 


긍정적인 댓글이 있다는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자택에서 쉬면서 계속해서 일을 안하고 있었다고 한다. 오늘 복귀를 했다는데 브리핑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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