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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권영진 대구시장 실신 굿

하얀 오아시스 2020. 4. 2. 16:59

권영진 대구시장이 실신하였다. 실신 연기가 참 굿이다. 몇일동안 서울 자택..에서 머물머 휴식을 취했다고한다. 대구시장이 자택이 대구가 아닌 서울이라니,,  당시 상황을 살펴보면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26일 오후 2시 대구시의회에서 열린 긴급 임시회에 참석을 했으며, 예산안 처리가 마무리 된 후 긴급생계자금을 지급 문제를 두고 민주당 소속 이진련 시의원과 설전을 벌였다.


권영진 대구시장


이 시의원은 권영진 대구시장을 향해 “긴급생계자금을 왜 현금으로 지원하지 않느냐?”, “사람들이 납득을 못하니 근거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끔 설명을 해 달라”고 따져 물었고, 이에 권 시장은 “이게 정치하는 거여. 힘들게 하지 말아요. 좀!”, “이진련 의원이 좋아하는 박원순 시장님이나 이재명 지사는 왜 현금으로 못 드리는지 거기에 가서 물어보라”고 흥분한 듯 답했다.


이후 곧바로 본회의장을 빠져 나가는 순간 계단 앞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어지럽다”며 비틀거렸고, 이에 보좌진들이 권 시장을 부축해 등에 업고 시장실로 이동했다.


권영진

이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대원들에 의해 권 시장은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다행히 병원 응급실에 입원한 권 시장은 회복을 했고, 병원 측은 “피로 누적으로 인한 구토와 어지럼증과 저혈압, 안구진탕(눈동자 떨림) 소견이 있다”며 “당분간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고 밝혀, 권 시장은 이날 오후 해당 병원 순환기내과 병실로 입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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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겨나가는 모습이나, 실려나가는모습을 볼때 의식이 있었음이 분명하다. 안겨나갈때 손을 꽉 잡는 모습과 실려나갈때 역시도 손을 가지런히 모은모습. 정말로 실신한것이라면 손이 힘이 들어갈 수가 없다. 일이 힘들었을까, 여론을 바꾸고 싶었을까,, 과거에도 장애인 단체 여성과 접촉으로 쓰러져 3주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할 말이 없다. 


권영진 대구시장 실신 네티즌들의 반응이 어떨까? 다음글에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https://lissang2.tistory.com/67

 

실신 반응

권영진 대구시장의 실신을 가지고 시민들의 많은 의견이 쏟아졌다. 이런 사실을 두고 많은 언론의 보도가 쏟아지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또한 수 만개의 댓글로 이어졌다. 긍정적 의견 긍정적인 댓글로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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